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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의 개인공간/좋은 글

미래를 위한 투자

facebook 의 어느 지인이 쓴 글 입니다.

선교사가 아프리카 오지로 복음을 전하러 갔다.
그 지역 원주민들은 아침에 눈을 뜨면 먼 길을 걸어가 물을 길어오는 게 하루의 일과였다. 
매일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 게 너무도 힘겨워 보였다.
선교사는 혹시나 해서 동네 주변을 샅샅이 뒤져보다가 드디어 수맥을 발견했다.
기쁜 마음에 선교사는 마을의 추장을 찾아갔다.
“마을 어귀 땅 속에 수맥이 있는 것을 발견했으니 우물을 팝시다.”
추장은 내일 부족 회의를 열어 상의해 보겠다고 했다. 
선교사는 당연히 우물을 파자는 의견에 동의할 것으로 믿었다. 
하지만 부족 회의의 결과는 뜻밖이었다.

추장이 말했다.
“물 길러 다니느라 바빠서 우물을 팔 시간이 없다네요.


”혹시 바빠서 성공할 시간이 없는 것은 아닌지요?
미래를 바꾸고 싶다면, 바쁜 일보다는 중요한 일에 시간의 우선순위를 두십시오.